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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스코 38개, 롯데 34개, SK 29개 … 계열사 가장 많이 늘어
대기업집단 35곳의 계열사가 5년이 채 안 돼 470개 늘었다. 계열사가 늘어난 것은 회사를 쪼개는 등 사업조직을 개편했거나 유관 업종·신성장 산업에 진출하기 위한 게 대부분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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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계 동정] 롯데쇼핑·면세점 사장에 신영자씨
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장녀 신영자(66·사진) 롯데쇼핑 부사장이 올 4월 롯데쇼핑과 롯데면세점 사장으로 승진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. 그룹 관계자는 “20년 동안 부사장직을 맡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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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격호 회장에 부산 명예시민증 수여
부산시는 18일 기공식을 가진 '부산 제2롯데월드' 를 건립하는 신격호(辛格浩.사진)롯데그룹 회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. 시는 "제2롯데월드 건립으로 공사기간 연인원 50만 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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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후계자의 길] 삼성은 경기, 현대는 경복초등 ‘공부하는 물’이 다르다
재계 3세의 교육과정을 보면 이른바 ‘이재용 코스’가 정형화된 듯하다. ‘사립초→국내 명문대→해외 MBA→계열사 입사’의 패턴이 두드러졌다. 그들은 어릴 때부터 ‘후계자 양성’ 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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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업] 롯데그룹 후계구도 잡혔나
#1=3월 21일 롯데칠성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격호 롯데 회장의 장남인 신동주(49) 일본 롯데 부사장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. 롯데칠성은 "맥주.음료 등 식음료 분야에서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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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 등기임원 1.6% … 한국은 ‘방탄 유리천장’
일본 아베 신조 정부가 ‘위미노믹스(Womenomics·여성의 경제활동)’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. 2020년까지 여성 임원을 안 뽑는 일본 상장기업들은 결산발표회나 투자설명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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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동주, 매일 출근해 아버지 곁 지켜
신동주 전 부회장신동빈(60) 롯데그룹 회장과 맞대결을 하고 있는 신동주(61)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잠행 중이다. 그는 2일로 예정됐던 출국을 미루고 아버지 신격호(94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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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제 분쟁이 부른 롯데 수사
재계 순위 5위인 롯데그룹이 1967년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. 롯데는 역대 정권마다 특혜 시비에 휘말려 왔지만 그룹 전반이 검찰의 본격 사정 대상에 오르기는 처음이다.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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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동빈 내일 소환…검찰, 비자금 의혹 규명 집중 조사
롯데그룹 경영 비리에 대한 검찰 수사가 정점을 향하고 있다.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신동빈(61) 롯데그룹 회장을 20일 오전 9시30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고 18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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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의 여성 부자(Korea's Richest Women)
포브스코리아는 올해 두 번째 '한국의 여성 부자'를 선정했다. 한국의 최고 여성 부자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이명희 신세계 회장이 꼽혔다. 이 회장의 재산은 1조3,960억원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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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롯데쇼핑
롯데쇼핑은 신영자(사진) 롯데백화점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.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맏딸이다. 롯데쇼핑은 그 밖에 신동빈 부회장 등 사내이사 4명을 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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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격호 회장 외손녀 부부, 롯데서 유통업 ‘부창부수’
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의 외손녀인 장선윤(41)씨 부부가 모두 유통업에 종사하게 됐다. 신 총괄회장의 장녀 신영자 롯데쇼핑 사장의 둘째 딸인 장씨는 이미 2010년 블리스라는 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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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롯데몰 오픈행사 참석한 롯데 CEO 남매
신동빈(56) 롯데그룹 회장(왼쪽 둘째)과 누나인 신영자(69) 롯데쇼핑 사장이 9일 문을 연 ‘롯데몰 김포공항’에서 크리스마스 장식 매대를 둘러보고 있다. 신 회장 남매가 함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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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레스티지서 매스티지로 … 대중의 명품 욕망이 청담동을 바꿨다
서울 청담동 거리. 한국 명품시장을 상징하는 곳이다. 한국판 프랑스 샹젤리제 거리다. 2004년만 해도 고급 빌라촌이었던 이곳. 2008년 금융위기로 휘청거리긴 했지만, 변신을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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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정위, 재벌 운영 제과업체 조사
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 총수의 딸들이 차린 제과업체에 대한 계열사의 특혜 및 부당지원 의혹을 조사 중인 것으로 10일 파악됐다. 롯데그룹 관계자는 “공정위 조사관들이 보름전쯤 그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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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영자, 호텔롯데ㆍ부산롯데호텔 등기이사 사임키로
검찰에 구속기소된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. [중앙포토]롯데 오너 일가 중 처음으로 구속 기소된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(사진·74)이 호텔롯데과 부산롯데호텔 이사직에서 사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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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배임·비자금 밝혀낼 것” “비자금 없다, 적극 해명할 것”
롯데그룹 비리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지난 10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롯데그룹 정책본부 등 30여 곳을 압수수색했다. 15일 2차 압수수색 대상이던 롯데건설에서 서울중앙지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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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끄러운 민낯 드러낸 롯데의 경영권 쟁탈전
계열사 74개, 자산총액 100조4583억원의 재계 5위, 전근대적인 ‘유통공룡’… 제2롯데월드·면세점 특혜 등 비리 의혹 재점화, 사정당국 압박 가능성도 아버지인 신격호(93·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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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소한 지분 차이, 언제든 역전 가능 … 경영권 분쟁 여지
관련기사 CEO는 뒷돈, 실적은 부진, 공사장선 사고 … ‘3재 롯데’ 표면적으로 롯데그룹의 후계구도는 장남인 신동주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그룹의 모태인 일본 사업을, 차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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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위기의 롯데家 여인들] 검찰 수사 출발점이자 의혹의 핵심
지난 3월 31일 일본 도쿄 도큐플라자에서 열린 롯데면세점 긴자점 개장 행사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오너 일가가 모였다. 오른쪽부터 신 회장, 장남 신유열씨 부부, 신 회장의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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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딸들 먹고 살게 해주려다…롯데 ‘일감 몰아주기’의 비극
1일 신영자(74·사진)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검찰에 소환된다. 지난달 10일 검찰의 압수수색 이후 롯데의 대표이사급 임원들이 조사를 받고 있지만 총수 일가의 소환은 처음이다.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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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동주 전 부회장, 한국 롯데건설에서도 제명
신동주 전 부회장. [사진 중앙포토DB]신격호(94)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장남인 신동주(61) 전 일본롯데 부회장이 한국의 롯데건설 등기임원에서도 제명됐다. 이에 따라 롯데그룹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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롯데 일가, 1000억대 주식 대박
내년 상반기 상장 예정인 롯데쇼핑 덕분에 롯데그룹 신격호(사진(左)) 회장 일가가 보유한 주식의 평가액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. 이런 추세라면 삼성 이건희 회장 일가와 현대차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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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시, 신격호 롯데회장에 명예시민증 수여
부산시는 18일 세계최고의 건물이 될 '부산제2롯데월드' 를 건립하는 신격호 (辛格浩) 롯데그룹 회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. 시는 "부산제2롯데월드 건립으로 공사기간 연인원 5